"국제시장" 시대를 상징하는 것 중에 푸쉬킨의 시, 이발소 그림이 있는데, 그중에 기도하는 그림도 있었다..
그동안 소녀인줄 알았는데, 오늘 신문보다 보니 남자아이 그림이란다..
원작은 영국화가 조슈아 레이놀즈 의 "어린 사무엘"..
구약성경 선지자 사무엘이 어린 시절 기도하는 모습을 그린 것이란다..
허허..
그동안 잘못알고 지낸 것들이 얼마나 많을런지..
잘 모르고 아는체하고 남 타박하고 산 것들이 얼마나 많을런지 등골이 서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