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라디오 진행자로 잘나가던 사람..5번 이혼하고 9명 자식의 양육비를 대야 하는 남자..
그러나 50줄에 해고된 날 불운하게 교통사고를 당해 목까지 골절된다..
재취업은 안되고 실직자가 되어 끝내 노숙자로 전락..
쓰레기 통을 뒤져 1주일치 야영 비용을 마련하는 처지..끝내는 쓰레기 통에 버려진 음식을 주워 먹으며 눈물을 흘린다..
그러다가 우연히 읽은 신문을 보고 다시 시골 라디오 방송국에 취직했으나 방송국이 파산하여 다시 실직..
좌절하여 집안 소파에 누워 신을 원망한다..
"답이 필요해! 대체 어떻게 해야 인생이 제대로 돌아 갈수 있는지???"
어느 날 새벽 그분이 오셨다..
등뒤에서 목소리로 들렸다..그 말을 받아 적으며 대화한다..
" 난 너희 자신의 목소리로
모두에게 말하고 언제나 말한다.
문제는 내가 누구한테 말하는가가 아니라
누가 내말을 귀담아 듣는가이다.
진리는 가장 높은 산정에서 터져 나왔고
가장 낮은 골짜기에서도 그 진리의 속삭임을 들을수 있었다.
아무런 기대 없이.. 아무런 요구 없이.. 아무런 보상 없이 네 삶을 사는 것이.. 그것이 자유이다.
난 너희가 원하는 것을 원한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난 네가 세계적으로 성공하느냐 여부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
내 관심은 오로지 너일뿐이다.
어떻게 먹고 살지를 걱정하지 말아라
진정한 대인(大人)은 그것보단 창조적 인생에 집중한다..
너희는 끊임없이 자신을 창조하는 행동을 하고 있다.
너희는 매순간 자신이 누구이고 무엇인지를 결정하고 있다.
너희는 자신이 누구에게, 무엇에게 열정을 느끼는가에 따라 자신의 선택을 결정한다.
나아가라! 너의 일을 하라!
네가 진정으로 네가 사랑하는것을 하라!
어떻게 너의 인생의 시간을 낭비 할수 있겠느냐?"
그는 그렇게 새벽마다 내면의 신과 나눈 대화를 책으로 출간하였다..
그 책은 베스트 셀러가 되어 150만 달러의 저작권 수입을 올렸다..
그는 그의 경험을 다른 사람에게 강연하거나 교감을 나누며 산다..
어째서 나에게는 그분이 골프장으로만 가끔 오시는지..
아니 거기로라도 자주 오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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