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계 이황 선생의 금강정 시귀를 행서로 썼다..

 

碧潭楓動魚游錦  벽담풍동어유금
靑壁雲生鶴踏氈  청벽운생학답전

 

푸른 못에 단풍이 흔들리니 물고기가 비단에 노는듯 하고
파란 벽에 구름이 이니 학이 양탄자를 밟는듯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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