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리데로 이동..유명한 뿔뽀(문어)요리를 먹으러 갔다..
어디가 유명한 집인가 헤멜 필요가 없다..
입구에 사람이 몰려 잇는 곳이 원조니까?
뿔뻬리아 에세키엘..
1인분에 7.5유로..
화이트 와인 3/4 병 4유로..
약 3만 6천원 정도니 저렴하다..
화이트 와인이 나오는데..잔이 하얀 사발이다..
와인 잔으로 마신다는 통념을 깬다..
하긴..여기선 와인은 우리식으로 하면 동동주나 다름없다..
문어 요리..참 부드럽고 맛잇다..
한국사람도 많이 거쳐가는 코스같다..
산티아고 순례길의 위대한 명예 대사..
산티아고 순례길을 통하여 세상에 족적을 남기다..
평생 동안 유효한 순례자의 대사
이 가게 주인이 그런가 보다..
우리 일행은 숙소가 있는 오우렌세..로마시대 부터 유명한 온천지역으로 떠난다..
렌터카가 있기에 가능한 여정이다..
페드로우소 알베르게와의 어긋남이 새로운 인연을 창출한다..
오고가는 인연을 잘 대접하라..
그것이 인생을 즐기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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