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깨질 마당에 고수 3명 사이에 꼈다...
마치 큰 바위 3개 사이에 낀 것 처럼 옴짝 달싹하기 어렵다..
꼬박 5홀을 굶다가 드디어 165m 숏홀..
6걸음 거리에 붙여 니어 찬스..퍼팅은 우로 커브를 그리며 들어갔다..나이스 버디..니어 버디..상금으로 배부르다..
" 바위 밑에 가재도 산다"는 격...ㅎㅎ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동물이 무엇일까?
1. 굶주린 상어
2. 배고픈 변호사
3. 5홀 굶은 골퍼..
내 생각에 2-3-1번 순이 아닐까?
사업하는 동행이 묻는다..
그러면 배고픈 사업가는 어떤가?
음..그 친구는 사기죄로 감옥갈 가능성이 크네..
그럼 배부른 사업가는?
글쎄..주림 육림에 놀다가 부인에게 재산 분할 청구 당하지 않을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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