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부터 강변에 달맞이 꽃이 피어나 눈길을 잡는다..
무슨 기다림이 간절한지 해가 떠올라도 질 줄 모른다..
아니, 노래가사처럼 오랫동안 기다림에 지쳐 꽃이 되었는지 모른다..
애고..기다리지 마라..
갈 것은 가고 올 것은 올터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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