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나"라는 착각에서 깨어나라..

에고(생각)이 "나"라는 착각에서 깨어나라.

마음이 "참나"고 부처라는 것을 깨닫는 것이 불교다..

탕자의 귀환, 궁자의 귀환 이야기는 몸(아들)이 부자 아버지(마음)을 떠나 고생하다가 뒤늦게 돌아와 부자  아버지의 마음을 깨닫는 이야기다.

심청가의 이야기도 심봉사(몸)이 심청(마음의 눈동자)의 보살핌으로 마음이 눈뜨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손오공과 부처님 손바닥 이야기도 마음을 깨달으면 마음 속에 온 우주가 들어 있으므로 손오공(몸)이 아무리 재주를 부려도 부처의 손바닥을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을 상징하는 것이다..

꿈에서 깨어나듯 "이뭐꼬"하는 이것을 깨달으면 바로 부처다..

그러면 해탈 즉 착각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이다..


https://youtu.be/qxNvscEStQ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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