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술사 순례자로 유명한 파울로 코엘류..그의 인생스토리..
그의 책 중에 끝가지 읽어 본 것은 "흐르는 강물처럼" 뿐이다..
내 블러그의 제목과 같은 책이라서..ㅎ
전에 산티아고 순례길에 목말라하던 나는 그가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은 후에 썻다는 "순례자" 책을 산 적이 있다..
그러나, 읽어지지 않아 남에게 주어 버렸다..
하지만, 여전히 나는 그의 산티아고 순례가 그의 인생을 바꾸었다는 스토리에는 관심이 많았다..
그래서 영화는 진지하게 끝까지 보았다..
어려서 부터 작가가 꿈이었던 소년..그러나 작가보다는 돈이 되는 직업을 원했던 부모와의 갈등..,
히피와 마법에 관심을 가졌던 젊은 시절..작가다운 글이 나오지 않아 작사가로서 음악분야에 활동하였다...
그러다가 문득 산티아고 순례길에 나서고 책이 술술 써지기 시작했다.."순례자", "연금술사" 등
드디어 베스트셀러 작가의 반열에 오른다..
그 덕분에 산티아고 순례가 다시 붐을 이루었고, 그 길을 걸은 제주여자 서명숙에 의해 제주 올레가 만들어지고, 전국에 걷기열풍이 불었다..
그 바람에 아웃도어 시장이 성장했고, 죽어가던 외국 아웃도어 브렌드를 살려주었으며, 노스페이스는 전국 학생의 교복이 되었고, 아웃도어 웨어가 전국민의 외출복이 되었으며, 일본 큐슈, 몽고에 올레길 브랜드를 수출했다..
그는 말한다..
"간절하게 소원을 빌면 전 우주가 도와준다"고...
그것은 어려서 부터 작가를 꿈꾸었던 자신의 스토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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