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여행에서 돌아온 버스가 정차한 시청 앞..

대전 서구 아트 힐링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다..




이 축제는 화가, 공예가, 서예가와 시민를 연결하는 축제..

아티스트들의 소품을 구경하고 착한 가격에 시민들이 구매할 수 있는 기회..

아이디어 좋은 축제라고 생각한다..

축제는 즐기면서 지역 사람에게 이득을 주어야 성공한다..






자등명, 법등명..

자신을 등불 삼아 자신에게 의지하고, 법을 등불삼아 법에 의지하라..

석가모니의 마지막 말씀..


자신과 법에 의지하되, 다른 사람에게 의지하지마라..



정좌처 다반향초

묘용시 수류화개...


고요히 앉아 마시는 차, 남은 차 향기는 그대로인데

벌써 묘한 기운이 작용하여

"물 흐르고 꽃 피는" 느낌일세..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소품 하나 샀다..

귀여운 개구리..



축제 마지막날 9회말 투아웃까지 히트를 치고 있는 대박상품은 따로 잇었다..

동행이 꼭 먹고 싶다고 해서 할 수 없이 같이 30분을 줄서서 기다린 것은

 찹쌀 꽈배기..






오늘도 대전 만의 축제, 랜드마크가 무엇이 되어야 하는지 과제처럼 안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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