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강간당하고 살해되어 고통받는 여자..

사건 전 딸의 부탁을 거절하고 악담을 하여 더 고통스럽다..

사건후 남편이 딸 같은 여자애와 바람나서 더 더 고통스럽다..

그녀가 빈 간판에 딸의 수사를 촉구하는 광고를 한다..

광고의 비난 대상이 된 경찰서장은 췌장암으로 시한부 인생이다..

그는 고통의 시간에 직면할 아내를 배려하여 스스로 죽음을 앞당긴다..

그리고 보내는 유서..

그 유서로 얼음과 불 같은 두사람이 변한다..

인생, 함부로 단정짓고 막 살지 말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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