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강간당하고 살해되어 고통받는 여자..
사건 전 딸의 부탁을 거절하고 악담을 하여 더 고통스럽다..
사건후 남편이 딸 같은 여자애와 바람나서 더 더 고통스럽다..
그녀가 빈 간판에 딸의 수사를 촉구하는 광고를 한다..
광고의 비난 대상이 된 경찰서장은 췌장암으로 시한부 인생이다..
그는 고통의 시간에 직면할 아내를 배려하여 스스로 죽음을 앞당긴다..
그리고 보내는 유서..
그 유서로 얼음과 불 같은 두사람이 변한다..
인생, 함부로 단정짓고 막 살지 말라고 한다..
'말해道'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단상> 맨 오브 마스크 (0) | 2018.10.14 |
---|---|
<영화단상> 아델과 어니스트 (0) | 2018.10.06 |
<영화단상> 샤인 (0) | 2018.09.25 |
<영화단상> 세잔과 나 (0) | 2018.09.25 |
<영화단상> 러덜리스 (0) | 2018.09.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