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보석사 은행나무 보러 갔더니 은행잎이 다 떨어졌었다..

언젠가 황금 은행잎 보러 다시 오마 기약햇는데, 이제사 가본다..



때를 맞춘다는 거 쉽지 않은 일이다..

이번에도 비슷하게 맞추엇지만 절정은 10.29경이지 않을까?







신라때 심은 천년 묵은 나무..

1000년의 숨소리가 들리는듯..







영험해서 오래산 것이 아니라 오래 살아서 영험하다..

우러러 보다가 황금의 물결에 절로 고개가 숙여진다..

















보석사를 이름답게 빛내주는 것이 있다.

황금의 은행나무, 보석으로 빛나는 부처님,

그리고 목숨을 던져 나라와 백성을 구하려한 의승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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