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걷기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청평 쁘띠 프랑스에 들렀다..
쁘띠 ??
"작은" 이란 뜻이다..
그야말로 작은 프랑스 마을을 만들어 놨다..
여기는 오르골 강좌..
몽블랑 모형도 잇고..
인기잇는 어린 왕자는 주메뉴다.,.
둘러보다 보니 데크 산책길이 있다..
어린왕자가 안내하는 짧은 길..
정상엔 청평호수만 눈에 가득..
왕년에 청평댐 아래에서 공부하던 추억이 떠오른다..
나폴레옹..
혁명을 종결시키고 황제에 올랐어도 그는 프랑스에서 최고의 위인이다..
관람을 마치고 나오는데, 같은 연배의 사람이 묻는다..
"다음주에 모임을 이끌고 오는데, 이곳이 특별히 볼만한 곳으로 추천할 만한가요?"
"글쎄요. 젊은 사람들은 연출하고 사진 찍는 맛에 오겠지만. 우리 나이 사람들이야 뭐 굳이 안봐도.."
'방방곡곡'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금산 보석사 은행나무, 금풍들었네 (0) | 2018.10.25 |
---|---|
대전 탄동천의 단풍 (0) | 2018.10.23 |
성주 독용산성 자연휴양림 (0) | 2018.09.28 |
고령 우륵 박물관 (0) | 2018.09.26 |
춘천 김유정 문학촌 (0) | 2018.09.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