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2를 진행한다는 기사에 대해서 논란이 많다..
그녀의 팬 중에는
1) 무리한 일정으로 건강과 성대 혹사를 걱정하는 사람
2) 소속사가 무리한 일정 강요로 가수의 건강 보다는 이득만 챙기려 한다고 비난하는 사람
3) 이미 대세가수가 되었는데, 다른 사람과 공동으로 하지말고 단독으로 해야한다고 주장하는 사람 등
반대의사를 댓글로 올리는 사람도 있다..
1)의 경우는 팬으로서 당연한 걱정이겠으나, 2),3)의 경우는 걱정이 지나쳐 집착의 조짐으로 보인다..
가수 뿐 아니라 인간의 일이란 독불장군으로 살기 어렵다..
품앗이도 있고 누군가의 도움을 받고, 도움을 주고 살기 마련이다..
우리는 이를 흔히 "인연'이라고 부른다..
그녀는 이런 "인연"을 이렇게 말한다..
"내가 좋은 사람이 되어 내게 좋은 사람이 오도록"
세상인심이란 날씨처럼 변덕스럽다..
좋은 날에는 거리에 사람이 넘치지만, 궂은 날에는 사람 보기 힘들다..
인기도 그렇다..
하물며 가수 자신이 일시 잘되고, 못되고에 따라 처신이 이기적으로 급변하면 누가 좋아하겠는가?
소속사와는 계약이 있을테고, 미스트롯 11인과는 나름 인연이 있을 것이다..
개인이나 국가나 혼자만 이득보려고 하면 외톨이가 된다..
오히려 이번 기회를 신곡홍보의 기회로 삼으면, 진일보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될수도 잇다..
그녀와 나머지 11인도 모두 신곡을 발표하엿거나,할 예정이다..
미스트롯 2에서는 신곡과 경연 하일라이트 곡 비율을 반씩 하면 관심도 증가되고, 그녀들의 아름다운 성장도 확인할 수 있다..
신곡으로 그녀의 가창력이 빛나면, 그야말로 전국 신곡 투어가 될 것인데 무엇이 걱정인가?
장기적으로 보면, 앞으로 10년후 미스트롯 세대들이 가요계를 주도할 때 그녀가 리더로 우뚝서는 발판이 될 것이라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된다..길게 보며 가야 한다..
인생이 고달픈 이유는 망상과 집착 때문이다..
인생을 즐겁게 사는 비결은 앞으로 올지 안올지 모르는 걱정을 미리 땡겨서 하지 말것 + 남과 비교하지 말것..
그리고 좋아하는 노래 들으며 웃어라..아니 감동의 눈물이면 더 좋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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