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의 말이다.

 

"인기 좋을 땐 실력없고, 실력이 생기니 인기가 바닥이다"

인생이 그런거 이제 알았다면 아직 멀었다.

그에 대한 평 중 압권은

"정치 빼고는 다 잘한다"

"그동안 검증 받을 만큼 받았다"

 

인기 좋을 때 서울 시장 자리 남에게 양보하는 게 아니었다.

겸손한 자세로 서울시장을 하면서 자신의 능력을 입증해 보이면 그 다음은 정상을 차지하는 건데,

그는 작은 입으로 너무 큰 것을 물었다.

이제 입이 커졌으나 물거리가 없다. ㅎ

 

항상 인기가 문제다.

인기란 뜬 구름 같아서 뜬금없이 생겼다가 뜬금 없이 사라진다.

이를 모르면 인기에게 농락당한다.

"문밖에서 얻은 것은 보물이 아니다"

노래 한곡 대박치고 사라지는 슈가맨이 되는 것이다.

무대에 오래 서있으면 추해진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