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과학으로 지식범위를 넓혀가고 자연을 정복해갔다..
그러나 무한한 우주와 자연의 심오함 속에 정체불명의 괴질을 만나자 카오스에 빠졌다.
모르는 대상을 만났을 때 우리는 영험을 생각한다..
오직 모를뿐이라는 마음으로 겸손함을 가지고 과학으로 탐구하는 일방 간절함으로 기도와 기원을 하게 된다.
노래의 근원을 찾아가면 신에 대한 기도,기원이나 주술 등과 연결되지 않을까 싶다.
신라시절에도 나라에 역병이 돌때 처용가와 처용무를 추어 퇴치하였고, 환란이 있을 때 만파식적 대금으로 평화를 기원하였다고 한다.
신라 성덕왕 시절 해가사 설화를 보면, 해룡이 수로부인을 납치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한 원로가 조언한다.
"만인의 입은 쇠도 녹이나니 바다의 미물인들 여러 입을 두려워하지 않으리오"
부인의 남편 순정공이 즉시 해가사를 지어 여러 사람이 땅을 두드리며 부르니 해룡이 수로부인을 내놓았다고 한다.
단순히 입으로 비는 기도와 주술의 효과도 큰데, 노래로 만들어 부르면 더 많은 사람이 부를 수 있고, 많으면 많을수록 간절함은 커질터이니 그 효과는 무궁무진하나니, 이러한 지극한 간절함은 우주의 기운을 바꾸리라는 것은 시크릿이 전하는 비결이다..
미물인 코로나 바이러스도 두려워하지 않을리 없다.
지난 일년간 인류는 평범한 보통의 날을 잃었다.
잃고 나서서야 평범한 보통의 날의 소중함이 절실해졋다.
이런 기원을 담은 그녀의 신곡 2집 주제곡이 꿈(몽)이다.
그녀는 지난 1년간 보통의 날을 빼앗아 간 코로나 악몽에서 깨어나 평범한 보통의 날이 회복되는 화서지몽으로 승화시키자고 한다.
화서지몽(華胥之夢)..
인류에게 평범한 보통의 날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는 좋은 꿈..
이런 꿈은 모두가 함께 꾸어야 이루어 진다.
그래서 이런 꿈을 꾼다..
1) 코로나 퇴치송으로 비대면 1만인 쇼..
코로나 백신과 치료제가 우리 몸을 지켜줄 때까지 이 코로나 퇴치송으로 마음을 방역하자..
어려운 국면에서 온 국민이 하나되는 것은 우리의 특질이다. IMF시절 금모으기 운동, 2002년 월드컵 "오 필승 코리아" 응원 등..
2021년에는 코로나 퇴치송 "꿈"으로 온 국민 마음이 하나되는 이벤트를 만들자.
만인이 나오는 줌화면의 비대면 공연장을 만들어 그녀의 "꿈"을 공연한다.
줌화면속 만인이 입을 맞추어 후렴구를 외친다.
"이넘의 썩을 넘아! 썩 사라지겠느냐! 아이고 아이고 아이고"
틀림없이 영험이 잇을 것이로다..
원로의 조언처럼..
2) 운전자, 카페, 음악방송은 시작 첫곡으로
공공기관 들어갈 때 열체크하고 손소독제 사용하듯이 의식있는 운전자, 카페, 음악방송이라면 출발 첫곡으로 매번 이 노래를 틀면 저절로 음악으로 코로나 퇴치 기원송 운동에 동참하게 된다.
3) 뮤직비디오
이날치와 뮤직비디오를 찍은 엠비규어스 댄스 컴퍼니 팀으로 섭외하여 처용탈을 쓰고 뮤직비디오를 만들면 국제적인 코로나 퇴치송으로 대박난다..
이 노래가 전세계에 코로나 퇴치송으로 전파되면 강남스타일, 아기상어를 잇는 글러벌 k-트롯 뮤직비디오가 되리라..
몽중지몽..인셉션이라고 타박하지말고..
할 수있는 일은 다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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