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이 되니 탄동천 벚꽃이 궁금해졌다.
빠르면 3월말 늦어도 4월 초순에 만개하기에..
주차장에 차를 내고 나서니 벚꽃이 보이기는 하는데..몇그루..
메인인 화페박물관 앞은 아직도 동면중인가??
가까이 가보니 잘나가는 놈이 개화율 10% 정도..
다음주 중에 만개할 것같다..
개나리는 먼저와 기다리는 중..
언제나 그랬듯이..
먼저 가기전에 만나고 갈 수 있을라나..ㅎ
몇 그루 핀 벚꽃이라도 보려고 다가갔더니..헉
나처럼 성미급하고 호기심 많은 넘들이 와있다..
직박구리..이넘 머리도 안감고,세수도 않고 눈뜨자 마자 달려온듯
부시시한 모습이다..
궁시렁 대면서 연신 꿀을 빤다..
이번 주말은 글렀지?? 언제 다 피냐? 다음주 화요일 쯤 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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