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암산+사자산 철쭉능선에서 내려와 제암산자연휴양림 제암휴양관 앞 주차장으로 가기전 숲속휴양관 옆 구내식당에서 점심을 먹기로 한다. 

구내식당 메뉴가 제법 먹을만하고 테이크아웃도 된다.

 

캠핑싸이트도 잘해놨다..

 

구내식당옆 단풍이 핑크를 시샘하여 더 붉게 뽐내고 있다..

 

나와 동행한 철쭉과 함께 제육덮밥을 맛있게 먹는다.

동행은 꼬막비빔밥..

휴양림으로 하산하는 사람은 이용하면 시간도 절약되고 편리하다..

 

오늘 복받는 날이다..

 

곰재의 상징은 오늘도 봉사중이다..

이 운동장은 구조헬기도 착륙한다..

 

 

군대 유격훈련장 같은 시설물에 애기들이 즐기며 잘 할려나?

엄마 등쌀에 힘들어 하는 건 아닐까?

 

문제는 이 길이 수변데크길과 자연스럽게 통하지 않는다는데 있다

할 수없이 셀프탈출..

뭐 누구처럼 죄지은게 많아 야반도주하는 것은 아니다..ㅎ

 

산에서 봤던 대산저수지를 지난다..

 

차는 제암휴양관 부근에 주차했다.

하루밤을 묵은 휴양관은 최근에 지어서 깨끗하고, 따뜻하고, 물도 잘나온다.

전자렌지도 있고, 헤어드라이도 있다.

최근에 가본 자연휴양림 중 최고였다..A+

 

 

숙소에서 바라본 뷰도 좋았다..

 

<오늘 걷기> 휴양림 입구 주차장 - 곰재- 철쭉평원 - 사자산 - 숲속휴양관 - 수변데크길 - 주차장 약 6.6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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