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저우 선전시

한 건물에 코로나 의심환자 1명이 왔다고 건물을 봉쇄하고 5만명을 코로나 검사한다고 난리블루스..

인권은 안중에 없다.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china/2022/03/15/RTQT3B4TZFC6JILCAZP55KZUYM/?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2022년 20대 대선 결과 0.8% 25만표 차이로 윤석열 후보가 당선자가 되었다.

그 결과는 "겸손하라"고 계시를 내린 것으로 본다. 

 

투표내용을 보면 민심이 지역별, 세대별, 성별로 갈갈이 찢겨진 것을 볼 수있다..

지난 5년 동안 문통이 통합정신이 아니라 진영논리로 통치를 하고, 내로남불, 조로남불을 남발한 결과 

민생과 민심이 피폐해졌기 때문이다.

오죽하면, 자신이 임명한 검찰총장, 감사원장이 견디다 못해 사퇴하고 대선에 뛰어 들었겠는가?

 

윤후보가 대통령 후보로 출마하게 된 것은 전적으로 애. 국. 인 덕분이다..

애 - 추미애

국- 조국

인 - 문재인

 

그들이 아니면, 어찌 그에게 별의 순간이 오고, 그것을 거머쥘 수 있엇을까?

정치초년생이 몇개월만에 정권을 잡은 것은  일종의 민주적 쿠테타라고도 볼 수있을 정도다.

 

이제는 안철수와 협치하고, 거대야당과 조율해야 한다.

그에 대한 해결책으로 하늘이 계시를 내린 것이다.

 

겸손하고, 당당하게

부드럽고, 단호하게

 

이 사구게를 명심하면 천하에 못 할 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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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김병기(1916-2022)

그는 평양에서 태어났다.

1947년 북한 전체주의체제가 싫어 월남했다.

...

1951년 피란지 부산 남포동의 한 다방에서 예술인 30여 명을 모아놓고, 공산당원 피카소의 그림 ‘한국에서의 학살’을 비판하는 글 ‘피카소와의 결별’을 낭독해 화제를 모았다. 

기계처럼 묘사된 미군이 벌거벗은 우리 민중에게 총을 쏘는 피카소의 이 그림이 현실을 너무 피상적이고 부당하게 표현했다는 반발이었다. 

‘이번 동란의 격랑 속에서 지칠 대로 보아온 한국에서의 학살은 당신의 <조선의 학살>과는 정반대의 학살에서 시작했다고 하는 것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

103살까지 개인전을 열고 106살로 귀천했다.

 

https://www.chosun.com/national/obituary-personnel/2022/03/02/NQH7WTJQKRAE5L6XRK7NSRE35Y/?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1968년 체코의 수도 프라하를 쏘련(러시아)이 침공했다.

방송국 기자가 다급하게 외쳤다

"탱크가 들어오고 있다" 

국민학교 6학년 시절 프라하의 봄은 그렇게 끝나고 있었다.

우리에게도 힘든 봄이 있었다.

지금의 봄날에 취해 예전 봄날의 힘들었던 고생을 잊고 남의 나라 일에는 헛소리를 지껄인다.

2022년 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키예프)를 침공하고 있다.

다시 힘든 봄날의 투쟁을 하는 나라가 있다.

마음이라도 보태주지 못할 망정 헛소리로 조롱하지 말라..

국면이 불리하다 싶으면 "친일을 욕하고 반일로 날을 지새는 넘"들이 우크라이나 일에는 "그러게 친일했어야지"하는 식으로 조롱한다는 것은 자가 당착이고 내로남불 내지 정신분열이다..

 

***

러시아가 침공한 우크라이나 제2도시 하르키우 한 호텔에서 폭격 속에서도 한 소년이 피아노를 치고 있다

영화 피아니스트의 한 장면을 연상시킨다 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https://youtu.be/ihrqsV2umi0

 

https://youtu.be/Gfg_mYOkXCQ

 

제목은  Walk to school (학교가는 길)

세상이 왜 이리 어지러운가? 

코로나, 푸틴 때문에 아이들의 학교가는 길이 이리 힘들다..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20302/112119496/1

사라진 나라 조문국에 와서 우크라이나를 생각한다
우리가 우크라이나의 지도자를 조롱하고 홍콩의 탄압을 외면할 때 기억하라
구한말때 우리도 타국에게 조롱당하고 외면당했다면 어떠했을까를..
그때 우리가 타국에게서 받고 싶었던 행동을 지금 우크라이나 와 홍콩, 미안마에 해주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후백년 중,러의 종복으로 다시 들어간다
70 여년전 쏘련(러시아)의 사주를 받아 김일성이 남침했을 때 세계 16개국이 도와 준것을 애
써 외면하며 한미동맹을 훼손하려는 무리에게 경종을 울린다.

 

***2022. 3. 16. 추가

칼럼 <내가 만난 젤렌스키>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20316/112349719/1

 

요즘 넷플릭스에서 한국 드라마가 뜨는 것은 좋은데, 내용이 모두 잔인하다.

죽음을 콩 볶듯이 벌이니 보기도 끔찍하다.

우리 사회가 그만큼 각박했졌는가?

하긴, 유튜브를 보다 보면, 남의 사생활을, 그것도 거짓뉴스로 낚시질 하여 조횟수 올리면서 수익을 창출하는 유튜버가 너무  많은 것 같다.

그러다 보니 조회수에 중독된 아편쟁이 같은 유튜버도 눈에 띈다.

저들이 무슨 연예인 사생활 재판관이나 되는 것처럼 횡포가 심하다.

이런 거짓뉴스로 조회수 올리는 유튜버들을 정리하는 방법이 없을까?

 

이들 거짓뉴스 유튜버들을 모두 집합시켜 오징어게임으로 정리하면 어떨까?

우승한 1놈은 참회의 기회를 주고,

나머지 놈들은 지옥으로 보내 삼청교육대처럼 정신교육 좀 시켜서  복귀시키면 어떨까??

생각만 해도 통쾌하다 

한때 석유팔아 복지국가를 꿈꾸던 베네수엘라..

왜 지금은 거지 국가가 되엇는가?

 

1)  유가 100달러 때 마구 풀던 포퓰리즘, 유가 반토막나도 지출을 줄이지 못한다.

그러자, 돈을 마구 찍어내어 충당하려한다..

결과적으로 살인적 인플레로 서민이 죽어간다.

 

2) 마진율 30% 라는 가격통제정책(지시경제)..으로 3년사이에 80%의 기업이 사라졌다.

   결과적으로 백성은 일자리 찾아 다른 나라로 떠나게 된다..

 

https://youtu.be/mcrIcJdsiEg

 

***

반면, 노르웨이는 북해유전을 가지고 있어도 기초복지 이상으로 함부로 쓰지 않았다.

지금도 알뜰하고 건실하게 산다.

 

<결론> 유행따라 살지말고, 형편따라 살자..

 

*** 참고,우리나라 부채상황

뉴스핌 - 국회 예정처 "2030년 국가부채 2200조 전망…GDP 대비 78.9%" (newspim.com)

 

 

수서지구 택지 특혜분양 사건은 1991년 초, 주공아파트를 지어 무주택자에게 저가 분양키로 했던 사업 부지를 민간 주택조합(개발업자)에 팔아버린 사건이다. 

...

주택조합의 배후에 한보건설이 있었으며, 한보가 청와대·건설부·국회 등에 전방위로 뇌물을 뿌렸다는 사실이 수사 결과 밝혀졌다. 

그러나 당시 검찰은 ‘청와대의 일개 비서관이 건설부와 서울시를 움직일 수 있었겠느냐’는 핵심 의혹은 풀지 않은 채 청와대 비서관과 여야 의원 등 9명을 구속하는 선에서 수사를 끝내버렸다.

...

당시 고건 서울시장이 특혜 분양에 저항하다 경질되고 후임 박세직 시장이 일사천리로 일을 진행했다..

..

4년 후 대반전이 일어났다. 

1995년 노태우 비자금 사건 수사 때 한보 정태수 회장이 150억원이 넘는 뇌물을 노 대통령에게 건넨 게 밝혀졌다.

 

***

대장동 비리..

수서 비리와 기본 구조가 같다..

야당인사들이 포함되어 대규모 뇌물로비가 이루어졌다

검찰수사도 성남시장실은 압수수색을 미적거리다 하고, 영장도 기각되고, 공소장에 배임을 빼고..등등 척결의지가 없다

아마 유동규 등 몇몇만 기소하고 말것 같다..

 

아마 수서비리처럼 정권 교체가 된 후에야 진실이 밝혀질 것 같다.

 

참조 : [태평로] 30년 전 수서 비리도 정권 무너진 후 밝혀졌다 - 조선일보 (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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