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현강연서회전에 출품된 현강 선생의 글씨..
검이불루 화이불치(儉而不陋 華而不侈)
검소하지만 누추하지 않았고, 화려하지만 사치스럽지 않았다"
제18회 현강연서회전에 출품된 현강선생의 작품
내 눈에는 마치 루오의 야수파적 작품같이 보인다..
글의 출전은 삼국사기』백제본기 시조 온조왕조..
온조왕이 건축한 궁궐에 대한 평인데..이는 그대로 백제 예술에 대한 총평이라 할만하다..
***
그 전시회 중에 내눈을 확 잡아댕기는 글..
내용이 정갈하고 정겹다..
차한잔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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