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천에 사는 것 4

 

 

무엇의 상징이고 싶지 않다.

 

누구를 위한 도구로 남고 싶지 않다.

 

스스로 자유롭게 저 푸른 창공을

 

날고 싶다.

 

 

(2006.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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