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녀봉 아래 도리깨질 하러 갔다가
하얀 목련에 홀렸다..
이리 보아도 이쁘고
저리 보아도 이쁘다
3번만에 올라가 한번 집어 넣는
뷰티플 에로틱 홀..
봄날의 양기를 흰 물감으로 점점이 찍어 놓으니
새하얌이 내 마음에도 피어났다
나 오늘 돌싱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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