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하지 못하면 통이 온다.. 즉 소통하지 못하면 고통이 온다..

 

순자왈,

榮子는 常通하고 辱子는 常窮하며 通子는 常制人하고 窮子는 常制於人이라


번영하는 자는 항상 통하고, 루저(loser)는 항상 궁하다.
소통하는 자는 항상 남을 통제하고, 궁한 사람는 항상 남의 통제를 받는다.

그러므로 항상 통한다는 것은 시의 적절히 변할 줄 아는 것이다..(常通 則 時中)

 

위 글씨 우측에 쓰인 글..

明不及察 寬不至縱 

뛰어난 지혜 가지되 자잘구레한 일에 관여하지 않으며( 明不及察), 관대하되 엄할 때는 엄해야 한다(寬不至縱)..『송명신언행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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