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道)란 아이젠과 같다..
평탄한 길에서는 별 쓸모도 없다가
내리막 길에선 요긴하여 태평하게 가게하고
없으면 불안 속에서 위태 위태하다..
인생은 두루마리 화장지 같다
처음에는 언제 이걸 다쓸까 하지만
중반이 넘어가면 너무 손쉽게 줄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