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에가 제입에서 나온 실로 고치를 만들고 그 속에 갇히듯
내가 일으킨 생각에 사로잡혀 스스로를 구속한다.
고정관념으로 만들어진 온갖 상(相)을 깨드리면
나비가 고치를 뚫고 나와 창공을 훨훨 날듯
자유로운 세상이 활짝 펼쳐진다..
-법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