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꽝득 스님은 1963년 사이공의 미국 대사관앞에서 불교도를 차별하고 종교적 자유를 모독하는 응오 딘 지엠 정권의 정책에 항의하기 위해 자신을 불살랐다.

격렬한 불꽃 속에서도 전혀 흐트러짐이 없는 가부좌 자세를 취한 스님의 모습을 촬영한 ‘말콤 브라운(Malcom Browne)’은 1963년 퓰리처상(세계 보도사진상)을 받았다.

 

滅得心中火自凉   마음 번뇌 없어지면 불 속도 서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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