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 1코스 걷다가 점심을 먹은 시흥 해녀의 집 옆에 조가비 박물관이 있다..
식후경을 위해 거금 1000원을 내고 들어갔다..
벽에 붙은게 전부 지주조개 껍대기다..
요 진주로 박은 호랑이 500원만원..
요 구여운 진주 강아쥐 400만원..
음..개발에 진주로다..ㅎ
저 진주 백로는 800만원..
저 우렁은 이쁘기도 하다..
물항아리에 담아 놓으면 기모노 입은 각시가 나올라나..
요돌은 색칠한건지..원래 칼라인지 요상하기도 하지..
조개 껍질 속에 웬 부처님??
자연산 아님 저 속에 넣러 놓지 않았겟쥐??
제주에는 바람도 많고 오름도 많고 박물관도 많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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