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떼 스카이힐 부여 c.c.로 도리깨질하러 갔다..

하도 코스가 좁고 길고 그린이 어렵다 해서 궁금하던 코스..첫 출전이다..

 

 

 

부여 백제역사재현단지내에 있는 곳이라 그런지..

코스명도 계백장군 코스, 의자왕 코스로 명명되엇네...

그런데, 둘다 패망한 인물이라..혹시 오늘 라운딩도 승리보다는 선전에 의미를 두어야 하지 않을까 예상해본다..

 

 

백마강이 바라보이는 이 홀은 마음에 든다..

그런데..그린이 빨라 동반자들이 애먹는다...

그러나, 빠른 그린에서 3퍼팅을 방지하는 비결은..

4-5학년 애인과 연애하듯 들이대지 말고..

20대 애인과 연애하듯 살살 다루는 것..ㅎ

 

고로코럼 설명하니..동반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모두 퍼팅을 잘하더라는 거..ㅎㅎ 

 

 

사단이 났다..

작년부터 싸이클 버디 하겠다고 공언하고 다녔는데...

오늘..싸이클 버디를 보앗다..

동반자가 3.5,4로 이어지는 싸이클 버디를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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