썩지 않는 것(三不朽 삼불후)

 

 

 

삼불후 ( 三不析 ) 란 입덕(立德), 입공(立功), 입언(立言) 의 세가지를 말하는 것으로

『춘추좌전』(春秋左傳) 「양공」(塞公) 24 년조 ( 二十四年條 ) 에 나오는 말이다 .

 

덕을 세우고..공을 세우고...말을 세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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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삼국시대.. 위 나라의 조조는 시운(時運)을 탔고, 오나라 손권은 지리적 이점을 가졌다..떠돌이 장수 유비는 인화(人和)를 를 가졌다..

일본 전국시대..오다 노부나가는 혁신을..토요토미는 시운을..도쿠카와 이에야스는 인화를 가졌다..

고려 태조 왕건..그가 추구한 것은 인화였다...

 

이런 인화를 오래 유지 발전시키는 요소는 무엇일까?
그 해답을 위 글씨에서 발견했다.
삼불후(三不朽)..3가지 썩지 않는 것..
덕..즉 인덕이 있어야 한다
공..즉 기여..공덕이 있어야한다..
말..즉 덕담입니다..

인덕있고, 공덕이 있고 덕담을 나누는 조직은 인화가 저절로 이루어지고 승리자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