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조건에 좌우되면 진정한 행복을 얻을 수 없습니다.

더 좋은 명품, 스마트폰이 나오면 금방 행복감이 사라지고, 결국엔 내가 더 얻고 높아지기 위해 남의 것을 뺏고 누르게 됩니다. 남의 불행을 만드는 일을 하는 것이지요.

무조건적인 행복, 즉 지혜로운 행복을 찾아야 합니다."

그는 지혜로운 행복을 위해선 자기 집착을 연대와 연민으로 변화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대학 교육에 대해서도 "지혜를 전하지 못하는 교육은 무한 경쟁 속 탐욕으로 가득 찬 '불행한 전문인'만 양산할 수 있다"며

 "학문 연구 방향도 가치, 공동체, 희망을 함께하는 방향으로 잡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열린마당'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슬럼프에 관하여  (0) 2014.04.12
가미와자(神業)  (0) 2014.01.18
내가 알아서 할게..  (0) 2014.01.15
보 구엔 지압장군의 3불 전략  (0) 2013.12.18
정답 사회..오답 인생..  (0) 2013.11.22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