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노을이 지면 산은 물러나고

구름이 다가온다..

 

마치 개구리가 배를 불리듯

애써 붉음으로 치장헤본다..

 

일순간일지라도 찬란하지 않으랴

우리 인생도 그와 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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