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이 오셨다..
집나간지 3년만에..
옥녀봉 아래 여우골을 한방에 넘어가신지 3년만에 필이 왔다..
완파, 연파, 줄파, 아우디, 오륜, 육갑까지 하고 땡칠이를 노리다 실패..
곰배팔, 영구는 못했어도..
옥녀봉이 바라보이는 인코스 3번 홀에서 칩샷으로 새까지 잡으니
집나간 그 분이 선물을 가지고 오셨다는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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