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70주년 전야제 불꽃놀이..
예보된 9시 30분을 훨씬 넘기고 강건너 가수들의 공연이 끝나기를 기다리고 기다린다..
아이들은 졸려서 하품을 하며 "일제시대 끝나기를 기다리는 체험"을 하는 듯 지겨워한다..
그러더니 일 순간 불꽃이 오르고 천둥이 울린다..
마치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는 환청처럼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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