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찬홈이 몰려오면서 비가 내리고 밤새 바람이 운다..

새벽 길에 바람에게 벗겨진 나무 피부가 안스럽다..

 

 

 

 

아침 강은 그저 평화롭다..

7월엔 새로 기생초가 가득하다..

장마와 태풍 속에 잔치라도 열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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