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비암사 방문후 베어트리파크에 갔다..

개장 전 부터 인연이 있었던 곳이라 한번 가보마 한 것이 이제사 간다..


 

생각보다 규모가 크다..

일단 웰컴하우스에서 토마토파스타를 시켜 늦은 점심을 한다..

그래 식후경이지..


 

 

베어를 주제로 한 공원답게 곰들이 가득한데..

곰 위상에 맞게 공원을 디스플레이하지 못한 것 같다..


 

죽 앉아서 호두과자 같은 먹이를 받아 먹으려는 모습이 곰에게 어울리는 것 같지도 않고..


 

 

 

 

 

 

공작은 자유롭게 돌아 다니며 여주인같은 우아한 자태를 보여준다...


 

 

 

 

 


겨울이라 꽃이 없어 썰렁한 느낌인데 온실 속에 들어가니 기화 요초가 가득하다.. 


 

 

 


분재원에는 동백이 탐스럽고.. 



 


 

 

 

 

 

 

 

백막룡철화라는 묘한 이름에 묘한 모습의 선인장은

가시가 마치 밍크털처럼 부드러운 백막룡 선인장과 철화 선인장을 접붙여 만든 작품이다.


 

 

 

 

 

 

 

 

 

곰 가득한 곰공원에서 실제 곰은 푸대접 받고 상징물들만 귀한 대접을 받는 모습은 어째 언밸런스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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