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에 대하여 생각하는 것을 회피하지 않고, 명상 속에서 죽음을 바라보고 깨달음을 얻어 죽음과 친해진 사람은

 ‘언제든 죽기에 좋은 날’이라는 생각으로 죽음이 찾아올 때 미소로 환영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손쉽게 얻어지는 경지가 아니라 오랜 명상 수련 가운데에서 얻어지는 경지입니다.

죽음의 문제를 해결한 사람만이 삶에서 진정한 자유와 마음의 평화를 누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죽음의 문제를 기피하지 말고 죽음의 문제를 명상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윤종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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