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의사 헥터도 피곤하다..
매일 정신 사나운 상담만 하다보니 점점 마음이 지친다..
그래서 떠난다..
화두는 행복이란 무엇인고?
남의 말을 들어주는 것이 사랑이다..
죽음을 두려워하는 자는 삶도 두려워한다..
어릴 때 우리는 존재 자체로 즐거웠고, 모든 것이 완벽했다..
어른이 되어서 즐거워하지 못하는 주된 이유는 남과 비교하고, 경쟁하느라 지치기 때문이다..
행복을 추구하지마라...마치 불면증 같아서 자려고하면 잠이 오지 않는 거와 같다..
단지 좋아하는 일에 몰입하고, 가족과 이웃을 사랑하라..그러면 행복은 저절로 찾아 오니까..
결국 화두는 나는 누구인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로 귀결된다..
그건 그렇다고 치고..
꾸베는 무엇하는 놈인데, 영화 내내 코빼기도 비추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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