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의 용광로..LA
끓어 오르는 분노와 증오가 충돌(Crash)한다..
인연의 연기..
그러나 비열한 놈이 사람을 구하고, 선량한 놈이 사람을 죽이는 세상..
거기에 한국인 조진구도 나온다..
인신매매로 돈을 벌다가 흑인 차량에 치었다가 흑인의 작은 선의로 살아나..
병원에서 부인을 만나자 수표를 주면서
한국말로 "빨리 은행가서 캐시해와"한다..ㅎ
증오와 분노 속에서도 작은 선의의 씨앗으로 본성을 회복할 수 있다는 메세지..
투명 방탄 망토 이야기가 아버지를 살리고, 증오을 녹인다..
이 영화의 부작용...
미국갈 생각이 싹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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