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천은사에 들렀다..
신라적 부터 있던 절터..
샘물이 좋아 감로사라고 불리다가 불탄 후 다시 중건하면서 샘이 숨겨진 곳이라는 의미로 천은사가 되었다..
현판글씨는 나비가 날개짓으로 쓴듯하다..
천은사 홍예교는 선암사 홍예교 못지 않네..
단풍이 들었을 때는 더 아름답겠다..
극락당전만월용
극락당앞에 둥근 달빛이 가득하다..
꽃범의꼬리가 가득 피엇다..
젊은 날의 회상이 꽃말이다..
그라지..오늘이 내 인생의 가장 젊은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