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살에 맥도날드에 알바생으로 취업해서 17년 일하다가 91세이 되었다..
그가 그만둔다고 하자, 본사에서 은퇴식을 열어줬다.
그의 좌우명은 '수처작주 입처개진(隨處作主 立處皆眞)
어느 곳에서나 주인의식으로 살면 그곳이 진실된 자리이다..
그는 은퇴식에서 "시급 받는 알바생일 뿐이지만, 매장 관리자라고 생각하며 점포를 내 것처럼 아꼈다"고 했다.
또 "지금 처한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야, 어디서든 도약하고 성공할 수 있다는 얘기를 전하고 싶었다"고 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1/14/201911140036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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