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에 한국형 원전이 있었으면 수소 폭발로 격납 용기가 뚫리는 방사선 누출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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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 1호기 원전을 가동한 1978년부터 지금까지 원전에 의한 사망자가 한 명이라도 나왔으면 난리 났을 것이다.

같은 기간 자동차 사고 사망자는 30만여 명이었다.

원전 비율이 줄고 석탄 소비가 늘자 2017년 한 해 석탄을 캐거나 채석 작업 중에 죽은 사람은 417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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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30년 중단된 원전 건설을 재개했다.

대학 시절 반핵 운동을 했던 그는 '미세 먼지, 온난화 등 환경문제와, 일자리, 에너지 안보를 위해 원전을 지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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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노무현 정부에서도 원전 4기씩을 더 지었다.

김대중 후반기에 신고리 1·2호기, 신월성 1·2호기 건설 승인이 났다.

노무현 정부도 신고리 3·4호기, 신울진 1·2호기 건설을 미루다가 결국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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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이 '탈원전'을 선언했을 때 정확한 정보가 들어가면 돌아설 줄 알았다.

여전히 이러는 것은 국정 철학이 아니라 '똥고집'처럼 보인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2/08/201912080149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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