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필드 모임에 나갔다.

날씨는 좋은데, 공은 맞지 않는다.

비싼 돈내고 이쁜 억새 보는 것으로 위안을 삼는다.

항상 골프 정년은 언제인가? 궁금했는데..

비거리 떨어지면 도리깨질 재미가 없어진다.

비거리가 떨어지는 요인은 연습부족과 라운딩 감소탓이다.

마치 산길과 같아서 자주 오가지 않으면 풀이 무성해지고 길은 사라지듯이...

 

나이들어 다리 부상을 조심해야 한다.

부상당하면 회복하는 동안 골프는 정년에 가까워진다..

연골 부상후 콜라겐 복용과 허벅지 운동으로 재활에 성공했지만, 다시 도리깨질에 몰두해야하나 의문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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