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렁다리를 건너 만지도로 건너 오면 해안산책길이 나타난다.
만지봉으로 가는 도중에 만난 만지도의 덕담..
내일이 어떨줄 모르는 당신은
참다운 즐거움을 미룬다.
인생이란 미루는 가운데 시들어 버리는 어떤 것,
우리는 그것을 제때 향유하지 않다가
어느날 덜컥 죽고 만다..
<노년 쓰리고>
놀 고
쓰 고
베풀 고
<스톱>
눕지 말고
속지 말고
다투지 말고
4시 30분 배를 타야하는데, 1시간 30분 동안 다녀 올수 있을까?
서둘러 가야 하는데, 힘들어 3시 30분까지 올라가다 돌아올 생각으로 간다..
돌아보면 출렁다리는 옷에 달린 브러치처럼 빛난다..
다행히 만지봉 99M 험하지 않아 인증샷을 찍고 돌아선다..
군소??
통영시장에서 사와서 맛본 바다 달팽이가 동네 할머니 수입원이었다는 사실..
그렇게 연대- 만지도를 일주하고 만지도 선착장에서 여유있게 배를 기다릴 수 잇었다..
아듀~ 연대도 출렁다리..
비둘기가 찬조출연하여 빛내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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