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어느 산골 부부 집에 등장하는 글씨..

 

심여금석 지사송균

心如金石 志似松筠

 

마음은 금석처럼 단단하게, 지조는 소나무 대나무처럼 변함 없게..

 

마치 관우처럼 권세를 따르지 않고 의리를 찾아가는 모습을 그리는 말이고..

도시적 편리함과 돈을 따르지 않고 산골의 자적을 따라가려면 필요한 마음가짐이고..

요즘 권세를 따르지 않고 법치주의의 대의를 따르는 모습도 이렇게 표현 할 수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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