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시작전에 시필을 하려고 신문지를 깔려고 보니

판소리 적벽가의 명창 송순섭이 든 부채의 글씨에 필이 꽃혔다..

 

月來淸見影(월중청견영)??

 

이 시는 보통 

月中淸見影(월중청견영)으로 시작된다.

風裏也聞聲(풍리야문성)

三百六十日(삼백육십일) 

虛心却有情(허심각유정)

 

달의 맑음 가운데 그림자를 보고

바람 속에서 또 소리를 듣네

360일 마음을 비워도 

문득 유정함을 느끼네..

 

원전 출처는 모르겠다..

 

'쓰기道'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우소  (0) 2021.04.05
초동음경(初銅吟廎)  (0) 2021.03.24
송심난성(松心蘭性)  (0) 2021.03.07
심여금석(心如金石)  (0) 2021.03.04
침풍루  (0) 2021.02.25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