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아이슬란드 트레킹을 계획했다가 코로나로 무산되고, 돈만 묻어놓고 코로나 물러가기를 기다리는데..
코로나는 물러날 기세도 없고, 설상가상으로 아이슬란드에 화산이 폭발하여 언제 갈수 있을지 모르겠다..
요즘 여행업체와 가이드 업종이 직격탄를 맞아 제일 힘든 시기를 보내는 것 같다.
이런 때 랜선 여행으로 위로를 하고, 미래의 수요자를 창출하는 것도 한 시절을 보내는 방법이다.
요즘..이태리 남부 아말피 해변, 포지타노 등지의 풍광과 노첼레에서 시작하는 신들의 길 트레킹을 보고
문득 펜데믹 이후 버킷리스트로 선정해본다..
아말피 해변을 바라보며 걷는 이 길..얼마나 좋으면 "신들의 길"이라고 부를까??
그동안 국내에서 왕의 길, 왕의 숲길 등을 걸었으니, 이제는 신계로 올라갈까부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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