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호항 용화호텔에서 일출을 보려고 나섰다.
어째 일출방향이 바다가 아니다??
장호해변을 가로질러 바다 일출 볼 장소를 찾아 나섰다.
호텔에서 바닷가로 이어지는 길이 있었다.
아침바다 고깃배는 금빛을 싣고 돌아온다.
장호해변에는 숙박, 차박, 캠핑, 캠핑카 등 다양하게 자고 있다.
요즘 캠핑은 살림살이가 많다. 헤먹도 들고 다니고..ㅎ
낚시배는 15만원 주면 2시간 낚시하는건가??
여기도 풍력발전 결사 반댈세..
커피가 살 안찐다지만 카페인 중독은 괜찮은가??
여기서 일출을 보면 적당할 것 같다..
서둘러 올라가는데, 일출시간은 지난 것 같다.
다행인지 구름이 일출시간을 지연시켜주고 잇었다.
그동안 운수(雲水)행각 덕을 보는건가??
다행히 일출을 만났다.
매일 나오는 햇님이지만, 항상 신비하다.
우주의 장관이 매일 증명하는데도, 인간은 믿지 못한다..
그 옛날 인간들은 홍해의 기적을 목격하고도 왜 금을 숭배하였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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