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욕망이 채워져도 만족하지 못한다.
채워지면 질수록 더 많고, 더 좋고, 더 새로운 것을 갈망하는 존재다.
***
우리는 어떻게 이런 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비틀즈는 절정의 순간에 모든 활동을 접고 제3의 장소로 은둔해 철저히 쉬는 시간을 가졌다.
외부로 향하던 열망을 내부를 바라보는 통찰로 바꾸고,
이성적이 아니라 영적으로 충전되는 시간을 가졌다.
https://www.chosun.com/medical/2023/10/31/GEUGZ6UOXVCJPECWT7I7ZIPB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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