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장>

그녀(송가인)의 신곡 3집이 모두 좋지만, 장미꽃의 전설이 은근히 가슴에 다가오는 계절입니다.

장미의 계절, 5월을 맞아 거금 8억원을 들여 그녀를 위해 백만송이 장미로 장식하였습니다.

꼭 왕림해서 자리를 빛내주소서!!!

 

https://youtu.be/Ioz5JyVN0bY

 

<장소가 어디냐고요?? 맨 아래에 있습니다.>

 

 

아니, 장미를 다 세어 보니, 999,999 송이네??

당신이 와서 그녀의 노래을 들으며 관람하는 순간 백만송이 장미가 완성됩니다..

여기는 대전 한밭수목원입니다..ㅎㅎ

클래식급 가요 7탄은 장미를 테마로 한다..
계절의 여왕 5월을 상징하는 꽃은 장미다.
화려한 칼러와 가시까지 갖춘 도도하면서 요염한 꽃..
전국에 장미축제도 많이 열리는데, 장미 종류도 참 많다.
어디 꽃 뿐이랴, 장미를 주제로 한 노래도 많다..
그중에 문리버 맘대로 클래식급 가요를 골라본다.
 
5위 : 사랑과 평화, 장미 한송이
  
https://youtu.be/S27BPf7eCPs?si=DShPNpafMYMuMqHp
 
 4위 : 4월과 5월, 장미
      https://youtu.be/4q7E74fLrZA
 
3위 : 이선희, 장미
      https://youtu.be/Qbq5plCpm6o  
 
2위 : 심수봉, 백만송이 장미
      https://youtu.be/MPCD3dIwfdI
 
두둥~
 
1위 : 송가인, 장미꽃의 전설
     https://youtu.be/2R7PQRY7vwI
 
***
2위와 1위 곡은 같은 전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곡이다.
그루지아(조지아)의 화가, 니코 피로스마니(1862-1918)의 사랑이야기를 담은 것이다.

상점의 간판이나 그리며 지내던 어느 날 프랑스 여배우 마그리타가 순회공연차 방문한다는 말을 들었다
자기 전재산을 팔아 많은 장미꽃을 사서 그녀가 묵는 호텔, 광장, 창문을 장식한다.
그러나 그 사랑은 해피엔딩은 아니었다. 
<백만송이 장미를 가격으로 따지면 얼마일까?
현재 인터넷 사에서 장미 50송이가 4만원에 팔린다.
따라서 백만송이는  8억원(= 40,000원/50X 1,000,000)이 된다. 
아마, 가난한 화가가 4000만원어치 5만 송이 장미로 장식해도 시골동네에서 유명해지겟다..> 
이 사연이 회자되어, 라트비아출신 작곡가가 "백만송이 장미"를 작곡하였고, 이 노래를 번안하여 부른 것이 2위 심수봉의 장미였다.
이 스토리를 바탕으로  최비룡이 작사하고, 최고야가 작곡을 하엿고, 호소력 짙은 송가인이 애틋하게 부른 노래 "장미꽃의 전설"을 1위로 꼽았다.
시비걸지 마시라, 여기는 송가인 홈그라운드니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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