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리아 반도를 둘러 보러 떠났다....

인천에서 암스테르담 9000Km를 날아가는 길..11시간 30분을 가는데 나니아연대기 3, 언노운 영화 두편을 보고 내쳐 자다가 먹다가..

문득 창밖을 내다보니 저멀리 반구 구름 위로 해는 떠오르고..

장자가 말하는 한번 뜨면 만리를 나른다는 대붕을 타고 가는 격이다..

암스테르담에서 다시 리스본행을 갈아타고 2시간 30분을 간다..

리스본에서 1박.. 

 

 

유럽의 최서쪽..이른바 정서진..로카곶에 갔다..

 

 

 

 

일부러 빙돌아 로카곶의 탑으로 향한다..

 

 

바람이 엄청불어 한기를 느낀다...

 

 

 

 

 

 

이 해안을 거쳐 콜럼부스의 배도 떠났으리라..

 

 

로카꽂의 탑에는 "땅이 끝나고 바다가 시작되는 곳"이라 써있다..

 

 

 

 

 

 

 

 

 

 

기념품 가게에 들렀다..

돈을 내면 방문증을 써준다..

 

 

 

 

갈로(수탁)을 그린 장식품을 삿다..

갈로는 재판과정에서 정의 편에 서서 행운을 주었다는 설화..

포루투갈에서 행운의 상징이다..

 

 

타일에 그린 그림..아줄레주라는 양식의 그림이 포르투갈의 대표적 그림이다..

 

'세상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포르투갈 - 신트라  (0) 2011.06.20
포르투갈 - 리스보아 걷기  (0) 2011.06.20
이베리아 둘러보기(종합) 2  (0) 2011.06.19
이베리아 둘러보기(종합) 1  (0) 2011.06.19
베트남 돌고 (2)..  (0) 2011.04.05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