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도바에 도착..로마원형경기장에서 시작..

 

 

유명한 꽃길도 걸어보고..

 

 

대사원 매스키타를 보고..

 

 

다리를 건너며 보는 도시..

 

 

그라나다 알함브라 궁전..유명한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의 곡은 이곳 분수 물 소리를 모티브로 하였단다..

 

 

그 궁전에서도 아름다운 나자리궁..

 

 

궁전을 나오면서 아직도 눈을 이고 있는 시에라 네바다 산줄기를 바라본다..

 

 

다음날..그나나다를 출발..라만차 평원을 달려 세르반테스의 동키호테의 무대..둘씨네아를 만나는 여인숙의  모델이 되는 마을에 도착..

 

 

기념품도 사고..

 

 

다시 라만차의 평원을 달려 동키호테가 거인으로 오인하였다느 풍차지역을 방문..

 

 

버스에서 바라보니 술이라도 걸치고 뜨거운 평원에 가다보면 그렇케도 보이겟다 싶다..

 

 

고도 툴레도에 도착..

한때 스페인의 수도..

 

 

분지에 자리잡은 뚤레도는 거대한 역사 박물관이다...

 

 

필라르 대성당도 보고...

 

 

저녁엔 유명한 하몽에다가 치즈와 절인 올리브로 삼합을 만들어

와인으로 건배도 하고..

 

 

그렇게 스페인의 달밤을 보내고..

 

 

 

다음날 마드리드 프라도 미술관에 집결..

고야의 동상이 우리를 맞아 준다..

 

 

벨라스케스의 시녀들..고야의 옷벗은 마하..블랙 페인트..도 감상하고..

 

 

마드리드에 오면 인증샷을 한다는 세르반테스 동상에서 사진도 찍고..

동키호테와 시종 산초 판자..좌측엔 이상형 둘씨네아..우측엔 현실의 처.. 그뒤에 창조주 세르반테스가 있다..

 

신이 창조한 최고의 캐릭터는 예수이고..사람이 창조한 최고의 캐릭터는 동키호테라나..

 

 

스페인 왕궁도 지나치고..

 

 

 

 

환상적인 물 조형물도 보고..

 

 

바로셀로나로 향한다..

 

 

역시 가우디의 성가족 성당..

그의 상상력이 장대한 문화를 창출하였다..

 

 

더욱..뒷면의 조각들..예수님의 수난사..

그중에 울고 잇는 베드로가 나의 가슴을 친다..

바하의 마태수난곡 "나의 주님..저를 불쌍히 여기소서!"가 울려 퍼지는듯 하다..

 

 

가우디의 전원주택을 설계하였으나 분양에 실패한 곳..

나중에 사업가의 유족이 상속세 대신에 시에 기증하여 공원이 되었다는 곳..

 

 

그의 상상력을 만끽하는 곳..

 

 

몬주익언덕에 가서 황영조를 만났다..

 

 

그 언덕에서 바로셀로나를 바라본다..

손을 잡고 추는 "사르다나" 춤을 추며

지금은 독립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후손들은 독립을 이루리라고

노래한다는 카탈루냐의 중심 바르셀로나...

 

 

 

그렇게 이베리아에서 한바탕 멋진 꿈을 꾸었다..

영고성쇠가 있고 제행이 무상함을 가르쳐주고..

그 가운데..자신만의 꽃을 피우고 멋진 꿈을 꾸라고 가르쳐 주는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다..

 

헤어지면 그리웁고 만나보면 시들하지만 편안한 고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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